창원시의회 홍용채 의원(자산·교방·오동·합포·산호동)이 내년도 창원 미래 먹거리 사업 예산 심사 과정에서 ‘제조 피지컬 인공지능(AI) 거점도시’ 조성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홍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제148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창원시 미래 먹거리 사업 예산을 심사하며, “창원시가 제조 피지컬 AI 거점도시로 선정된 만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인구 감소와 노동력 부족, 인건비 상승 등으로 제조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제조 피지컬 AI는 창원의 제조업 특성에 맞춘 산업 혁신 기술로, 향후 창원시 경쟁력 강화를 이끌 핵심 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제조 피지컬 인공지능(AI) 거점도시로 창원시가 선정된 만큼, 내년에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창원특례시의회 제공)
홍 의원은 제조 피지컬 인공지능(AI) 거점도시로 창원시가 선정된 만큼, 내년에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창원특례시의회 제공)

또한 홍 의원은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인프라 구축, 기업 참여 확대, 전문인력 양성까지 전 과정에 걸쳐 창원시의 세심한 관리와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지역 상권 현안과 관련해서는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 이후 지역경제 회복 대책의 속도감을 높일 것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 이후 1년 6개월이 지났지만, 시의 대응은 여전히 미흡하다”며 “경제일자리국장이 단장을 맡고 있는 전담팀(TF)도 사실상 유명무실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창원시뿐 아니라 경상남도, 창원시의회, 경상남도의회, 교육청, 어시장상인회, 관련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확대 TF를 구성해 보다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지역 상권 회복과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