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는 7월 6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0대 전반기 의장에 강상태 의원, 부의장에 정연화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 집회 보고, 의장·부의장 선거, 제311회 임시회 회기 결정,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하며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의 첫 발을 내디뎠다.

성남시의회가 7월 6일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상태 의원을 의장으로, 정연화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성남시의회 제공)

당선인사를 통해 강상태 의장은 "시민의 뜻을 받들어 의회를 바로 세우라는 소명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히며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의 권리와 소중한 세금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정쟁보다 정책, 대립보다 협치의 자세로 재개발·재건축, 민생경제, 교육, 문화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최우선에 두겠다"며 "시민의 기대에 성과로 보답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연화 부의장은 "첫째도 시민, 둘째도 시민, 셋째도 시민이라는 마음으로 오직 시민의 행복과 안전, 성남의 발전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회 운영의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여야를 떠나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성숙한 의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히고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향후 일정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7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8일에는 각 위원회 부위원장 선임과 의석배치를 완료하는 등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