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오는 22일 남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남구 장애 공감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며 상호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행사다.

남구, '장애 공감 문화제' 22일 개최 관련 사진. (광주 남구 제공)
남구, '장애 공감 문화제' 22일 개최 관련 사진. (광주 남구 제공)

이번 행사는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관내 장애인 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시설 이용자,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25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회통합을 위한 무대가 펼쳐진다. 식전에는 흥겨운 난타 공연을 선보이며, 개회식에서는 남구 장애인예술단의 그린 앙상블인 장천하 예술단이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어 장애인 인권 증진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전달과 축하 말씀이 진행된다.

2부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려진다. 살구 예술단을 비롯해 장애인 예술활동 동아리 4팀은 45분 동안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특별 공연으로 마술쇼 등의 무대도 진행된다.

이밖에 행사장 주변에서는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귀일향기일굼터에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차 나눔의 자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남구는 이번 문화제가 단순한 공연 행사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장애 공감 문화제는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 사회를 만들기 위한 뜻깊은 행사"라며 "많은 주민이 행사장을 찾아 공연도 함께 즐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