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밀양시가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8월 을지연습 성공 추진과 민·관·군·경·소방의 협력 체계 강화를 다짐했다. (밀양시 제공)

이번 회의에서는 제59차 중앙통합방위협의회 후속 조치 과제, 2026년 을지연습 추진 계획, 군부대 훈련 결과 및 향후 계획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비한 지역 통합방위태세 점검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오는 8월 실시 예정인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 기관별 준비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군부대 훈련 결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민·관·군·경·소방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전체의 비상 대비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려는 목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을지연습 등 각종 비상 대비 훈련을 내실 있게 추진해 빈틈없는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