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가 또 하나의 성과를 냈다. 창원시의회 한상석 의원(웅천·웅동1·2동)이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사회(S)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번 수상은 한 의원이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입법·정책 활동이 지역사회 지속가능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실질적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ESG대상은 한국ESG학회와 국민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단위 시상식으로, 공공·민간 분야의 ESG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사회(S)부문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회적 형평성, 공동체 복지 향상에 대한 기여도가 핵심 심사 기준이다.
한 의원은 2022년 의정활동 시작 후 창원항만ㆍ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 기반 확보에 집중해 왔다. 그중에서도 핵심 성과로 꼽히는 것이 그의 대표발의로 제정된 「창원시 항만·물류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다. 이 조례는 창원이 특례시 차원에서 독자적 항만 정책을 수립·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구축한 것으로, 중장기 종합계획 마련과 산·학·연·관 협력체계 정비 등 항만·물류산업 전반을 체계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 의원은 「진해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 시행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 하며 주민 친수공간 확충과 해양문화 접근성 향상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신항 배후도시 발전, 청년·해양 인재 육성 전략 등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양·항만 중심도시 창원”의 미래 비전을 꾸준히 제시해 온 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수상 소감에서 한 의원은 “항만·물류산업은 창원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라며 “지역의 형평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정책,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수상이 창원특례시의 항만·해양 정책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