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토평도서관이 문학평론가 허희와 함께 한국 현대문학을 깊이 있게 탐독하는 「한여름 밤의 문학 살롱」 프로그램 참여자를 7월 23일 오전 9시부터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평일 낮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마련한 야간 인문 교양 강좌다. 8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토평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구리시민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구리시립도서관 누리집(http://www.gurilib.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강좌는 김애란, 김초엽, 성해나, 한강 등 주목받는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읽고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허희 평론가의 해설을 통해 현대문학이 오늘날의 삶과 사회를 어떻게 담아내는지 살펴보게 된다. 단순히 강의를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작품 속 인상 깊은 장면을 함께 낭독하고 개인의 감상을 나누며 문학을 매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 간 다양한 관점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인문·교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도서관이 책을 중심으로 한 소통 공간이 되고 시민들의 삶의 깊이를 더하는 데 역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토평도서관(031-550-8693)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