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미수동 일원에서 2026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2차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과 미수해양공원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을 만났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건강 관리와 위기가구 발굴에 중점을 뒀다. 협의체는 「시원한 생수와 함께 하는 건강한 여름나기」사업의 일환으로 생수를 배포했으며, 「어깨동무 네트워크 고독사 예방 캠페인」 리플릿과 함께 물티슈, 쿨패치 등 계절용품을 나눴다. 또한 맞춤형복지팀 연락처가 기재된 핸드크림 등을 전달하면서 폭염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미수해양공원의 놀이터에서 만난 어린이는 "목마른 것도 참고 뛰어놀고 있었는데 나눠주신 생수 덕분에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조복연 민간위원장은 "조기에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계속해서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늘 살피겠다"며 "발굴 시 적기에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경아 미수동장은 "매일 폭염주의보와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될 정도로 밤낮 구분 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며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을 향한 깊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