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삼문동에 1,600㎡ 규모의 '삼문동 제2어린이공원'을 완공했다. 8일 발표한 이번 사업은 도심의 노후 공원을 정비하고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밀양시가 삼문동에 '만남'을 테마로 야외무대와 조경 시설을 갖춘 제2어린이공원을 완공했다. (밀양시 제공)

시는 총 12억 원을 투입해 삼문동 726-1번지 일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공원은 '만남'을 테마로 조성돼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만남의 광장과 석가산 등 다양한 조경 시설을 갖췄으며, 특히 야외무대를 마련해 지역 행사와 공연, 주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공원 내 야외무대는 소규모 문화행사나 공연 장소로 쓰일 뿐 아니라, 평상시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쉴 수 있는 열린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세밀하게 살펴 공원 정비 및 녹지 확충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밀양시는 이번 공원 개장으로 삼문동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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