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의장 손태화)는 6월 30일 제1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산회 직후, 상반기 ‘일상 속 ESG 활동’ 최우수 의원으로 이천수 의원, 우수 의원으로 김영록 의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의회는 3~6월 동안 △걷기 실적(환경) △자원봉사·기부(사회) △ESG 관련 발언·조례·토론회 개최 건수(지배구조) 등을 종합 평가해 순위를 매겼으며, 직원 부문 1‧2위에게도 별도 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공개된 ‘ESG 경영 현황판’에는 24개 세부 과제 가운데 전 구성원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항목만 추려 실적을 수치화했다.

환경(E) 지표인 종이 절감 부문은 상반기 목표 47만 6,000쪽 대비 93.4%에 해당하는 44만 752쪽을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환경(E) 부문 현황을 보면 종이 절감 목표 47만 6000장 가운데 93.4%(44만 752장)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태블릿PC를 활용해 회의 자료를 줄인 성과로, 10년생 나무 133그루를 심은 것과 맞먹는 효과다.
사회(S) 영역에서는 의원‧직원 총 87명이 참여한 헌혈·김장 나눔·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누적 412시간, 급여 대비 기부율 1.21%가 기록됐다.
지배구조(G) 영역의 ‘ESG 관련 의정활동’은 상반기 17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9건 대비 88.9% 증가했다. 손태화 의장은 “현황판을 분기마다 공개해 데이터 기반으로 ESG 목표를 관리하겠다”며 “의회가 솔선수범해 지역 사회 전반으로 친환경‧투명 경영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의회 사무국은 하반기 목표로 △종이 12만 쪽 추가 절감(연간 총 56만 쪽) △ESG 관련 조례·세미나 20건 달성 △자원봉사 600시간 달성을 설정했으며, 종이 절감분은 자체 산정 방식이 아닌 국제 평균값을 근거로 ‘CO₂·목재 환산치’를 병행 표기해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6년까지 모든 상임위원회에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해 연간 최대 250만 쪽까지 종이 사용량을 줄이겠다는 중-기 목표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