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농민들의 안정적인 감자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산 정부 보급종 씨감자(추기분)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받는다. 강원도감자종자진흥원에서 생산된 우량 씨감자로, 시설 및 조기 재배용으로 적합하다.

이번에 공급되는 씨감자는 총 3품종 176,780kg이다. 조풍이 163,280kg으로 가장 많으며, 수미 7,500kg, 두백 6,000kg이 공급된다. 조풍은 극조생종으로 조기 출하에 유리하고, 수미는 봄 재배의 대표 품종이다. 두백은 중만생종으로 전분 함량이 높아 감자칩과 찐 감자 등 가공용으로 우수하다.
신청 절차는 두 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읍면동별 배정량에 따라 1차 신청을 받고,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조정기간 동안 잔량만 선착순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기간은 11월 초부터 12월 초까지이며, 공급가격은 8월 중 종자생산보급심의회를 통해 확정된다.
신청 및 수령 절차는 다음과 같다. 희망 농가는 기한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한다. 공급된 씨감자는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으로 수송되며, 해당 농협에 종자대금을 납부한 후 받을 수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추기분 씨감자는 조기재배에 적합한 품종으로, 농가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청을 당부했다. 문의는 당진시청 농업기술과 과학영농팀(041-360-6391)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