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12일 을지연습을 앞두고 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는 '2026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육군 제1789부대 2대대, 당진소방서, 당진경찰서 등 안보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협력 체계를 논의했다.

당진시가 을지연습을 앞두고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안보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대비 체계를 점검했다. (당진시 제공)
당진시가 을지연습을 앞두고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안보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대비 체계를 점검했다. (당진시 제공)

이날 회의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2026년 을지연습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당진시 통합방위 현안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며 비상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최근 불안정한 안보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평시부터 비상대비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기관 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역 통합방위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진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안보 및 비상대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중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