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될 을지연습에 대비한 기관별 준비 상황과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백성현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시의회 의장, 제3585부대 1대대장, 논산경찰서장, 논산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논산시가 을지연습에 대비해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관·군·경·소방 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을지연습에 대비해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관·군·경·소방 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논산시 제공)

회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 간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전시 정부 기능 유지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 을지연습 실시 계획과 통합방위작전 성과 및 추진방향이 보고됐다. 백성현 시장은 "최근 안보 상황이 엄중한 만큼 형식적인 훈련에서 벗어나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협조 사항을 바탕으로 을지연습 기간 중 실제 훈련과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비상사태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