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이 부패 취약 분야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반부패·청렴 정책 이행점검단을 출범시켰다.

경남교육청은 11일 제1차 이행점검 회의를 열고 2026년 반부패·청렴 정책 이행 상황을 본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이 반부패·청렴 정책 이행점검 회의를 열고 정책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
경남교육청이 반부패·청렴 정책 이행점검 회의를 열고 정책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

이행점검단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본청 부서장들이 참여하는 고위직 중심 체계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분기별 정기 회의를 통해 정책 이행 상황을 공유하고 주요 안건을 점검해 청렴 행정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수립한 2026년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계획을 바탕으로 부서별 이행 현황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외부체감도 부패 경험 제로화를 핵심 과제로 두고 기술직 공무원 전문성 강화, 돌봄·방과 후 서비스 지원 확대, 학교 운동부 현장 점검과 소통 강화 사업 등을 살폈다.

또 불공정 갑질 관행 개선, 청렴하고 즐거운 일터 만들기 등 조직 문화 개선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조 사항도 논의했다.

박주용 부교육감은 “이번 이행점검 회의는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담보하는 안전 장치이며 조직의 청렴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계기”라며 “고위직부터 앞장서는 청렴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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