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는 10일 자문위원과 시민 120여 명을 모아 '2026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한반도평화경제회의 김진향 상임의장을 초청해 '분단과 통일,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남북 교류 현장에서 오래 활동해 온 김진향 상임의장의 강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시민교실을 통해 우리 시민들이 한반도 평화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 큰 사천, 더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우리 사천의 지속적인 도약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진향 상임의장의 특강에서는 한반도 평화 정착이 지역사회와 시민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오랫동안 남북 교류 현장을 경험한 전문가의 깊이 있는 강연에 호응을 보였다.
민주평통 사천시협의회는 앞으로 평화통일음악회, 청소년 통일공감 사업, 북향민 김장담그기 및 나눔활동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이 같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통일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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