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이 2026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지난 5일 육군 제8962부대 2대대를 참관했다.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의식을 높이고 지역 군부대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참관은 '을지연습 국민 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하동교육지원청이 육군 제8962부대를 방문해 군 장비를 관람하고 국군장병을 격려하며 지역 안보 협력을 강화했다. (하동군 제공)
하동교육지원청이 육군 제8962부대를 방문해 군 장비를 관람하고 국군장병을 격려하며 지역 안보 협력을 강화했다. (하동군 제공)

을지연습은 오는 8월 15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하동교육지원청은 본격적인 을지연습에 앞서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비상 대비 태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올바른 안보관을 확립하려는 목표로 이번 참관을 기획했다.

참관 프로그램은 안보 교육 및 군 조직 소개, 군 장비 및 시설 관람, 국군장병 격려 및 소통의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부대 내부 시설과 현대화된 전투 장비를 둘러보며 국가 안보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지역 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하동교육지원청은 이날 참관을 통해 기관 간 공동체 의식을 다지고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