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가 22일 밀양아리나에서 밀양공연예술축제의 '2026~2027 제2기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 선정을 기념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사업인 로컬100은 지역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을 발굴해 전국에 알리는 국·내외 홍보 사업이다.

밀양공연예술축제가 이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온·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전망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의 대표 콘텐츠인 밀양공연예술축제가 로컬100에 선정된 것은 그동안 축제를 아껴주신 시민들과 문화예술인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연극의 도시 밀양의 중심인 밀양아리나에 부착될 이번 현판은, 밀양공연예술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문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상징한다"고 덧붙였다. 현판 제막식에는 밀양시와 밀양시의회, 밀양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26회를 맞는 밀양공연예술축제는 '도시를 무대로, 일상을 공연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12일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및 밀양아리나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동안 공식 개·폐막식을 비롯해 연극 경연, 경남연극 아트마켓, 프린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