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 민간기관과 공직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10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경상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최한 '희망 2026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합천 지역의 나눔 주체들이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포상의 주인공은 바른윤내과의원과 합천읍사무소 맞춤형복지담당 심영진 계장이다. 바른윤내과의원은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심영진 계장은 희망나눔캠페인 추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받았다.
바른윤내과의원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께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민간과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공직자의 노력이 함께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나눔문화와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합천군은 현재 이웃돕기 성금을 연중 모금하고 있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