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관광정책개발연구회가 창원 온천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제안했다. 연구회는 지난 27일 ‘창원시 온천관광 활성화 실행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북면 마금산온천과 마산 양촌온천을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창원특례시의회 관광정책개발연구회가 창원 온천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제안했다. (창원특례시의회 제공)
창원특례시의회 관광정책개발연구회가 창원 온천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제안했다. (창원특례시의회 제공)

연구회는 창원 온천관광이 당일 방문 중심 구조와 콘텐츠 부족, 시설 노후화 등으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스포츠와 온천을 결합한 ‘액티브 힐링 관광’ 구축, 북면·양촌 온천 관광벨트 고도화, 복합 웰니스 단지 조성, 통합 브랜드와 콘텐츠 강화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실행사업으로는 창원시장배 스포츠 동호인 대회 유치와 온천 연계 프로그램 운영이 제안됐다. 스포츠 체험과 야간 온천 체험을 결합한 콘텐츠, 한옥형 게스트하우스와 유스호스텔 조성, 스포츠파크와 캠핑존 구축 등도 포함됐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창원의 온천 자원이 단순 휴식 공간을 넘어 스포츠와 힐링, 체험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관광자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연구 결과가 관광객이 머무르는 구조를 만들고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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