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선정
국립장애인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8월까지 매주 월요일 총 6회 진행된다
광주 남구가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남구는 오는 8월까지 관내 거주 장애인들의 독서 접근성 향상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이 책을 매개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구는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강좌와 도서관 교육, 문화 체험 활동을 병행해 포용적 독서문화 확산에 나선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남구 농아인 쉼터와 구립 청소년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도서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독서 활동을 비롯해 동시 낭송, 그림 그리기, 추억의 꽃점 놀이 등 여러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압화를 이용한 책갈피 만들기, 한지 꽃바구니 만들기, 반려 식물 화분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 각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책 속 내용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하면서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책 속의 내용을 직접 체험하고, 속마음 등을 표현하면서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면서 "독서와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까지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남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누구에게나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소중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