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대표, 2023 SW테스트 경진대회 ‘대상’ 수상

경상국립대 배창희, 김창희 팀 ‘대상’ 수상 영예
경상국립대(이준호, 정재욱), ㈜덴소코리아(김정학, 정명준) 장려상 수상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23일에서 25일까지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개최된 ‘2023 SW테스트 경진대회’에서 경남도 대표 3개팀이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 김인수 도 산업정책과장은 “경남도에서 대상 포함 3개팀이 수상하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며, “도내 소프트웨어 품질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련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사진=경상남도 제공)


각 권역별 11개팀 총 44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경남도 대표로 참가한 경상국립대학교 배창희, 김창희 팀이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경상국립대학교 이준호, 정재욱 팀, ㈜덴소코리아 김정학, 정명준 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SW테스트 경진대회’는 소프트웨어의 기반 조성과 품질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며,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전국 동남권, 대경권, 충청권, 호남권 4개 권역 12개 SW품질역량센터에서 공동 주관하였다.

경진대회 심사방식은 신규상품을 판매하기 전 대중에게 공개하여 제품의 품질을 검증하는 크라우드 테스팅(crowd testing) 형태로 기업의 소프트웨어 제품 테스트를 진행하고, 제출한 결과보고서를 심사한다. 올해는 ‘링고리’의 한국어 교육 앱과 ‘마유비’의 육아 쇼핑 플랫폼을 제공받아 진행하였다.

김인수 도 산업정책과장은 “경남도에서 대상 포함 3개팀이 수상하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며, “도내 소프트웨어 품질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련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황희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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