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회장 신현호)는 관내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회원 15여 명은 지난 8일 바쁜 생업과 무더운 날씨에도 사천읍 소재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장판 교체와 도배, 집 주변 환경정비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는 지속적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행복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장마철 습한 날씨로 인해 장판, 벽지 등에 생긴 곰팡이 때문에 불편함이 있었는데,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의에서 도움을 줘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호 회장은 “작은 실천으로 주변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 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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