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동부 로타리클럽, 공룡세계엑스포 성공기원 ‘상록황금 공룡나무’ 기념식수

(▲ 사진=고성군 제공)


국제로타리 3590지구 고성동부 로타리클럽(회장 배상길)은 9월 20일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회화면 배둔리 엑스포로 회전 로타리에 상록황금 공룡나무를 식수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창홍, 김홍근, 하학열, 이영갑, 구영도, 승경래, 황종식 등 임원 및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식수된 나무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상징하는 공룡 형상으로 다듬은 상록황금 나무로 500만 원 상당의 비용이 소요된 것이다.

(▲ 사진=고성군 제공)

배상길 고성동부 로타리클럽 회장은 “고성군을 대표하는 축제인 ‘2023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성공하길 기원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나무를 심었다”며 “공룡엑스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우리 지역이 세계적인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라는 인상을 심어주고 정성들여 공룡 형상으로 다듬은 식수한 나무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지을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오늘의 식수 행사는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을 넘어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고성 동부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지역민들의 마음을 심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고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인 만큼 ‘2023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
[email protected]


[경남포스트]최현진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