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비봉리패총전시관 찾아가는 박물관 운영

창녕군 비봉리패총전시관 문화 향유 기회 확대

(▲ 사진=창녕군 제공)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창녕군 부곡면에 있는 비봉리패총전시관에서 연말까지 ‘찾아가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박물관’은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낮고 문화 교육 참여가 어려운 단체나 기관 등을 학예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과 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박물관의 신청·운영 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참여기관이나 단체의 요구에 맞춘 개별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 비용은 무료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기관이나 단체에서 신청해주셨으면 한다”라며, “찾아가는 박물관을 통해 비봉리패총전시관이 창녕의 문화를 접하는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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