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정기회의 및 ‘한가위 행복가득꾸러미’전달

(▲ 사진=남해군 제공)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선, 민간위원장 박근배)는 22일 남해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9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특수시책 사업인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청소 봉사’와 ‘뽀송뽀송 향기 나는 이불 빨래 원스톱서비스’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특수시책 활동을 통해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는 물론 취약가구 사례관리도 함께 이루어졌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며, 내년에도 이 사업들을 계속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취약 계층 35세대를 방문하여 130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한가위 행복가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으로 진행됐으며, 가족해체 등으로 찾아오는 가족이 없는 가구, 고독사 위험군, 독거어르신, 아동·빈곤 위기가정 등에 명절음식(송편, 모둠 전, 제철과일)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박근배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에 혼자 집에 있는 어르신들이나 빈곤 가정에 명절음식을 지원하여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취약계층의 즐거운 명절 나기 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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