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10. 11.(수) ~ 13.(금) 3일간 제5회 소방청장배『전국소방체전』을 거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11일(수) 오후 3시,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개회식이 개최되며 식전 행사인 제복 콘테스트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착용하는 모든 제복을 선보이며, 문화행사로 제1회 전국 소방 뮤직 페스티벌의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개인 및 단체)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소방청장배『전국소방체전』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7개 종목(축구․야구․농구․탁구․족구․테니스․배드민턴)에 소방청 및 19개 소방본부에서 소방공무원 2,500여 명이 참가해 심신건강 증진과 소통․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아울러 전국소방체전 기간 중 부대행사로 부산2030엑스포, 고향사랑기부제, 수산물시식‧판매 행사 등 정책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우리 경남을 찾아오는 전국의 2,500여 명의 소방공무원들이 경기 승부에 집중하기 보다는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심신건강 증진과 소통․화합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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