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파키스탄 대표단 환영, 국제화 시대 상생 파트너로 함께 성장 도움이 되길”

파키스탄 문화유산부장관, 창원시 방문

MAMF(맘프)를 계기로 양 국가 간 경제교류 방안 모색


▲ 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일 사이드 자말 샤(Syed Jamal Shah) 파키스탄 문화유산부 장관이 이끄는 대표단을 맞아 파키스탄과 창원시의 교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은 제18회 문화 다양성 축제 MAMF(맘프)의 주빈국으로 자국의 국립예술단을 보내 국내 예술인들과 합동으로 뮤지컬 ‘왕의 녹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창원특례시장과 파키스탄 문화유산부 장관은 MAMF(맘프) 축제뿐만 아니라 파키스탄과 창원시 기업 간의 교류, 노동자나 유학생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등 다양한 교류 방안을 모색했다.

파키스탄은 인구 2억 4천만 명으로 세계 5위이고, 면적 79만 6천㎢로 한반도의 3.5배의 크기이며 한국과는 올해 수교 40주년이 될 만큼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국가이다.

사이드 자말 샤 문화유산부 장관은 “환대에 감사드리며, 파키스탄과 한국이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공=창원특례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파키스탄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만남이 국제화 시대 상생 파트너로 함께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황희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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