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공유재산 심사 대상지 현장방문

여좌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지 점검... 적합성과 실효성 검토 당부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경수)는 20일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 대상지인 ‘여좌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지’를 방문했다.

▲ 김경수 위원장은 “공영주차장 조성은 시민 편의와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현장 확인이 필수”라며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면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제공=창원특례시의회)


여좌동 공영주차장은 주택과 상가 밀집 지역의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로 주민 편익을 증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146면 규모로 진해구 여좌동 761-10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이며,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원들은 소관부서의 사업계획을 듣고 공영주자창 조성사업 예정부지를 둘러봤다. 취득 적합성 등에 대해 질의 답변을 하며, 안건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했다.

또한 공영주차장 조성 필요성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지역 주민의 주차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는지 등 실효성을 면밀하게 검토해 사업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공영주차장 조성은 시민 편의와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현장 확인이 필수”라며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면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정균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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