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의사인력 확충사업 활성화 방안 머리 맞대

20일 ‘제2차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정책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의사인력 확충 방안 등 지역 보건·의료기관 간 논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필수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일 오후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정책실무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 백종철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회의는 각 기관별 자원 및 의료서비스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의사인력 확충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회의에서 도출된 주요 의견과 정책제언 등을 공공의료정책에 적극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경상남도 제공)


이번 회의는 각 지역책임의료기관, 보건소,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및 보건의료 관련 단체 등 정책 실무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특색에 맞게 시행 중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공유하며, 양질의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깊게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 등 공공보건의료체계 거버넌스 운영 보고, ▲ 책임의료기관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추진 실적 보고, ▲ 의사인력 확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의료취약지역 의료기관 의사파견사업, 시니어의사 활용 관리 등 실질적인 대책 중심으로 심도 깊게 논의했다.

한편,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정책실무협의체」는 지난해 6월 출범한 경남 특화 보건의료기관 실무자 간 소통 채널로서, 공공보건의료 정책 의견수렴과 제안을 통하여 내실 있는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운영에 큰 역할을 다하고 있다.

백종철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회의는 각 기관별 자원 및 의료서비스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의사인력 확충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회의에서 도출된 주요 의견과 정책제언 등을 공공의료정책에 적극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포스트]정균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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