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거창군지부, 경남도립거창대학 발전기금 기탁

학생 역량강화를 위한 기반 조성 1,000만 원 전달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농협 거창군지부(지부장 이태용)에서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 김재구 총장은 “매년 꾸준한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고, 지역민들에게 봉사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경상남도 제공)


발전기금 기탁식은 김재구 총장, 농협 거창군지부 이태용 지부장, 박길성 지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실에서 열렸다.

농협 거창군지부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지역대학인 경남도립거창대학의 인력양성과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는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반 조성으로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태용 지부장은 “경남도립거창대학과 농협 거창군지부는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동반자로 인식하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경남도립거창대학의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구 총장은 “매년 꾸준한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고, 지역민들에게 봉사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경남포스트]주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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