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취업의 神』교육 실시

자립준비청년 취업에 100% 성공하는 법 배우는 기회 제공

창원시(시장 홍남표)는 15일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취업의 神’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강의 중인 황인 강사(창원시 제공)

이번 교육은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위해 시행됐다.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홀로서기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해 5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첫 회에는 황인 강사가 ‘취업의 神’ 교육을 실시했다.

황인 강사는 지방대 출신으로 취업 준비 6개월 만에 대기업 15곳에 서류 합격한 경험으로 ‘취업의 신’으로 불린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 취업의신’, ‘MBC 굿모닝FM장성규입니다-취업의신’, ‘KBS 아침마당-취업의신’ 등 다수 매체에 출연 및 강연이력을 가졌으며, 진로 및 취업 분야 유명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황인 강사는 “세상의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것부터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버킷리스트 써보자”, “자신의 경험을 정리하자” 등 자신의 경험담 및 취업 팁을 알려주며, 취업에 대해 고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열띤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들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자소서를 어떻게 쓸지 몰랐는데 앞으로 어떻게 써야할지 도움이 됐다”, “내가 무엇을 할 때 재밌는지 알아야 한다는 교육은 방황하고 있던 나에게 큰 도움이 됐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윤성주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진로의사결정과 취업준비 과정에서 방향을 잡아 줄 수 있고 나아가 취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이원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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