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대·NC다이노스와 대학생 인턴십 협약 체결

스포츠산업 지역인재 양성 및 구단 홍보효과 UP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마산대학교, NC다이노스와 스포츠 영상 콘텐츠 제작 및 대학생 인턴십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협약에 따라 구단은 2024년 프로야구 시즌 기간 평소에 접하기 힘든 영상콘텐츠 기획·촬영·편집과정 등 실무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대학생의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스포츠 영상콘텐츠를 SNS 등 구단 홍보에 직접 활용하여 홍보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창원특례시 제공)


협약식에는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상원 마산대학교 산학협력처장, 이진만 NC다이노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와 프로구단, 지역대학의 협력을 통해 지역 학생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구단의 영상콘텐츠 제작 실무체험 제공 ▲대학의 구단과 관련된 영상콘텐츠 제작 및 촬영 장비 지원 ▲시의 스포츠 영상콘텐츠 제작 협조 등이다.

협약에 따라 구단은 2024년 프로야구 시즌 기간 평소에 접하기 힘든 영상콘텐츠 기획·촬영·편집과정 등 실무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대학생의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스포츠 영상콘텐츠를 SNS 등 구단 홍보에 직접 활용하여 홍보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진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협약이 시와 프로구단, 지역대학이 협력하여 스포츠산업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프로스포츠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포스트]이원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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