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백미 기탁

백미 10kg 60포 여성복지시설 9개소 전달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와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양)는 지난 20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사랑의 백미 기탁식을 했다고 밝혔다.


▲ 최종옥 여성복지과장은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관내 여성복지시설 입소자들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창원특례시 제공)


이날 행사는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관내 여성복지시설 입소자를 위한 백미 600kg를 기탁하였고, 기탁한 백미는 관내 여성복지시설(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한 부모) 9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의 개별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사업 ▶급식 봉사 ▶자매도시 교류 활동 ▶창원시 행사 가족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여성 지도자로서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김미양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취임식에서 받은 쌀 화환을 여성복지시설에 기부하여 여성 폭력 피해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종옥 여성복지과장은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관내 여성복지시설 입소자들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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