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고성군, ‘여성리더 아카데미’ 운영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고성군이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성리더 아카데미를 개강 및 운영한다.


▲ 고성군 여성리더 아카데미(고성군 제공)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4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여성리더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관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13회기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운영된다.

교육은 △이해와 공감으로 시작되는 우리 여성들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여성이 변해야 지구의 온도를 낮춘다 △마약이 우리에게 끼치는 악영향은 어떤게 있을까? △부모의 생각 전환과 대화로 시작하는 공감 등을 주제로 매주 다양한 내용을 알차게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숨은 여성 인재를 발굴하여 고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여성 지도자 양성 및 시대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도력을 함양한 미래지향적 여성 지도자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매주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을 듣고 싶은 분은 당일 수강이 가능하므로 오셔서 다양하고 많은 정보를 얻어갔으면 좋겠다”라며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에 우리 군 여성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경남포스트]고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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