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일대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홍보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취지는 팝업 이벤트를 통해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알릴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하동군은 성수동에서 지난 4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팝업 스토어를 통해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정부지정문화관광축제 중 5월에 개최될 국내 주요 15개 축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팝업 방문객들은 마트를 컨셉으로 한 체험형 공간에서 다양한 미션 투어를 즐기며 축제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들이 직접 선택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축제에 관한 정보를 얻게 되며, 안내 데스크에서는 뽑기 이벤트를 통해 축제 입장권, 프로그램 체험권 등 다양한 굿즈를 획득할 수 있다.
하동군 축제를 선택한 방문객에게는 선착순 100명에게 야외 프로그램 1회 체험권이 제공된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수도권 MZ세대에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매력이 깊이 스며들길 바란다”고 전하며, 차를 사랑하는 젊은 세대들이 5월의 야생차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로, 수제 전통차 문화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으로 손꼽힌다.
이번 팝업 이벤트는 젊은이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접근하기 쉬운 방식으로 축제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다가오는 5월, 하동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문화의 향연에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