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공립박물관 ‘창녕 문화산책’ 운영

= 공립박물관 3개소,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 운영 =

창녕군이 창녕 내 공립박물관에서 '창녕 문화산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립박물관 3개소에서 진행되며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 문화산책 창녕 강좌 안내 포스터(창녕군 제공)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창녕박물관과 박진전쟁기념관, 비봉리패총전시관등 공립박물관 3개소에서 교육프로그램인 ‘창녕 문화산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녕 문화산책’은 창녕군민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창녕의 문화, 6․25전쟁과 박진전투, 비봉리패총을 주제로 총 10회 진행된다.

문화강좌와 체험교육, 문화답사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7일 진행된 문화강좌 ‘창녕의 불교문화’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창녕의 선사부터 현대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라며, “많은 분이 창녕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박물관 누리집(https://www.cng.go.kr/01656/01671/02032.web)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포스트]이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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