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024년 상림토요무대 첫 공연 개최

함양군과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함양지회가 주관하는 상림토요무대 공원이 올해 처음 개최됐다.


▲ 2024 상림토요무대 5월 가요콘서트(함양군 제공)


함양군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함양지회(회장 김정만)에서 주관하는 함양 상림토요무대가 20여 개 단체에서 참여한 가운데 5월 18일 시작해 10월 중순까지 총 20회 운영된다고 밝혔다.

상림토요무대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상생·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개인 등의 재능기부와 전문예술단체의 공연이 어우러진 ‘상림토요무대’를 운영해 오고 있다.

상림숲에 마련되는 상림토요무대의 첫 무대는 5월 18일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함양지회에서 주관하는 지역가수 공연으로 시작하였으며, 앞으로 10월까지 노래, 기타, 시낭송, 하모니카,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상림토요무대는 많은 군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 문화예술 향유 프로그램”이라며 “토요일마다 펼쳐지는 군민들의 공연으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을 느껴 보기를 권한다”라고 말했다.

[경남포스트]박현재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