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와 통영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감정노동자 마음해소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27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좌, 보드게임, 반려식물 체험 등으로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교육 받을 수 있다.
통영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에서는 관내 감정노동자들의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감정노동자 마음해소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감정노동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나아가 마음 근육을 튼튼하게 키워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총 2차수, 차수별 2회기 수업(1차: 7월 4일/11일, 2차: 7월 18일/25일)으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19:00~21:00 총 2시간이다. 프로그램은 ▲마음근력키우기 강좌, ▲보드게임, ▲반려식물 만들기 등 스트레스 해소·관리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6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관내 다양한 직군의 감정노동자(상담, 서비스, 돌봄, 보건 등)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055-650-5292~4)에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