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으로 '대중가요를 들으며 인문 숲길을 거닐다' 프로그램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7월 29일부터 9월 29일까지 센터 7층 다목적 강의실에서 총 10회 진행되며, 모집 마감은 7월 27일 오후 6시다.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대중가요를 통해 인문학을 배우는 프로그램 참가자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미추홀구 제공)

이 프로그램은 대중가요의 노랫말과 시대적 배경을 통해 삶의 의미와 한국 현대사를 함께 살펴보는 인문학 강좌다. 음악을 매개로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강의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사는 작가이자 기고가인 이호건 씨와 대중음악 평론가 박성건 씨가 맡는다.

모집 대상은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성인으로 제한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센터 누리집(juanmedi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구보 센터장은 "대중가요에 담긴 시대정신과 철학을 살펴보며 주민들이 인문학을 친숙하게 접하길 바란다"며 "음악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70-4607-1214, 032-872-26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