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이 폭염과 가뭄에 대응해 비상근무 중인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노조는 지난 1일부터 본청과 읍면 조합원들을 찾아 간식을 전달하며 현장의 고생을 치하했다.

최근 폭염이 장기화하고 가뭄까지 겹치면서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업무가 크게 늘어났다. 농업용수 확보와 생활용수 공급, 취약계층 보호, 폭염 취약지역 점검 등 업무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공무원이 주말도 반납하며 현장을 지키고 있다.
장정석 노조 위원장은 "폭염과 가뭄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의 안전과 생활을 지키기 위해 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있는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재난 상황이 장기화할수록 현장 근무자의 체력적, 정신적 부담이 커지는 만큼 적절한 휴식과 인력 지원 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동조합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조합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