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주산면의 친환경 농가 예동팜이 10일 보령시청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포닌 함유 방울토마토 100박스(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방울토마토는 예동팜만의 특화된 재배 농법으로 인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 함량을 극대화한 특별한 농산물이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신속하게 배부됐다.

사포닌은 인삼과 홍삼의 핵심 성분으로 면역력 강화, 피로 회복, 항산화 작용, 혈행 개선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더위로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기력이 떨어졌는데 몸에 좋은 사포닌이 듬뿍 든 방울토마토를 선물받아 정말 힘이 난다"며 "맛도 좋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최고의 선물"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예동팜의 김예동 대표는 "우리 농가만의 특별한 농법으로 정성껏 키운 사포닌 방울토마토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에너지가 된 것 같아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직접 재배한 값진 농산물을 후원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방울토마토를 취약계층 100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