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낮에는 더위를 식히고 밤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는 '8월 경남픽' 7선을 공개했다. 피서지부터 미식, 야간관광, 체험까지 경남의 여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남도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피서, 축제, 야간관광까지 즐길 수 있는 8월 경남픽 7선을 공개했다. (경상남도 제공)
경남도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피서, 축제, 야간관광까지 즐길 수 있는 8월 경남픽 7선을 공개했다. (경상남도 제공)

이번 경남픽에 선정된 소재는 함양 용추계곡, 밀양 수퍼페스티벌, 통영 다찌, 진주 미디어아트 진주성, 김해 낙동강레일파크, 산청 경호강 은어낚시, 거제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등이다. 경남도는 시의성과 희소성, 화제성 등을 고려해 매월 경남의 매력적인 홍보 소재를 발굴하고 있으며, 선정 소재를 카드뉴스, 영상, 블로그 등 여러 매체로 제작해 홍보하는 홍보협의회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경남픽에는 여름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 축제 3건이 포함됐다. 8월 7일부터 9일까지 밀양강변에서 펼쳐지는 '밀양 수퍼페스티벌'은 초대형 워터슬라이드와 물총 이벤트, 야간 전자 댄스 음악(EDM) 파티 등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8월 14일부터 9월 6일까지 진주성과 진주대첩역사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국가유산과 첨단 미디어 기술을 결합한 빛의 콘텐츠로 진주의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거제에서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지세포항과 와현·구조라해수욕장 일원에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열린다. 요트, 핀수영, 철인3종 등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등 다양한 해양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맑은 물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함양 용추계곡', 맑은 물살을 가르며 여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산청 경호강 은어낚시', 철교 위 레일바이크와 서늘한 와인동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김해 낙동강레일파크'가 선정됐다. 경남의 대표 음식 문화인 '통영 다찌'도 포함돼 인원수에 맞춰 제철 해산물 요리를 한 상 가득 낼 수 있는 미식의 즐거움을 더한다.

경남도는 선정된 '8월 경남픽'을 8월 1일부터 유튜브 '경남TV'와 도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소재별 상세 정보는 카드뉴스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관련 누리집, 블로그, 영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수환 경남도 홍보담당관은 "피서지부터 미식, 체험, 야간관광까지 경남의 여름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소재로 알차게 구성했다"며 "도민과 관광객들이 경남에서 시원하고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