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발굴하기 위해 8월 14일까지 '2026년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달 14일 오후 6시가 신청 마감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와 재료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 청결한 위생 상태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다. 단양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해 이러한 모범 업소들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모집 규모는 3개소 내외다. 개인서비스요금 대상 업종을 운영하는 관내 자영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법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8월 14일 오후 6시까지 지정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단양군청 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를 통한 자격 확인 후 본격적인 심사가 시작된다.
군은 신청 자격을 사전에 확인한 뒤 관내 소비자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 현지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에서는 주요 메뉴의 가격 수준, 주방·매장·화장실의 위생·청결 상태, 지역화폐 가맹 여부,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다각도의 평가를 통해 실질적으로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업소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서와 인증 표찰을 교부한다. 여기에 예산 범위에서 소규모 시설개선과 영업에 필요한 물품, 쓰레기봉투, 공공요금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선정된 업소의 경영 안정화와 서비스 개선을 돕기 위한 실질적 지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