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가 22일 오후 4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중심 경제정책 특강'을 개최했다. 인공지능이 산업·경제·행정 전반의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함에 따라 국가 AI 정책의 흐름을 공유하고 공직자의 정책 기획·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행사였다.

특강은 정책 기획·총괄을 담당하는 6급 이상 직원을 필수로 참석하게 해 조직 내 AI 기반 미래산업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혔다. 강연자는 국제 과학기술·산업 협력기구인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ASPA)의 김영집 회장이 맡았다.
김영집 회장은 지역산업 육성과 과학기술 혁신 분야의 전문가로,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자문위원과 광주대학교 특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이날 강연에서는 국내외 AI 산업정책의 주요 흐름과 함께 인공지능이 제조업,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와 결합하며 만들어내는 변화와 성장 가능성을 소개했다.
강연은 광주 AI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과정과 기업·인재·연구기관 간 협력 사례를 통해 지역 AI 산업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기반과 정책 과제를 공유했다. 아울러 기존 산업의 AI 전환과 기업 유치, 창업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데이터 활용 기반 구축 등 지역 여건에 맞는 AI 경제도시 실현 방안도 제시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공지능은 지역 산업구조와 일자리, 기업 생태계는 물론 시민의 삶까지 변화시키는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이번 특강이 국가 AI 정책과 광주의 선도 사례를 이해하고 동구에 적합한 미래산업경제도시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