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물관과 (재)가야문물연구원 부설 가야토기연구소는 지난 24일 함안박물관 제2전시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 함안박물관 가야토기 콜로키움' 4강을 개최했다. 수강생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강의는 박승규 박사(가야토기연구소)가 '아라가야토기의 전환과 발전'을 주제로 진행했다.

함안박물관이 가야토기 콜로키움 4강을 개최하고 아라가야토기의 학술적 가치를 공유했다. (함안군 제공)
함안박물관이 가야토기 콜로키움 4강을 개최하고 아라가야토기의 학술적 가치를 공유했다. (함안군 제공)

강의는 가야토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아라가야토기가 지닌 학술적 논점, 그리고 아라가야토기의 변동과 발전 과정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김해, 함안, 고령 등 가야 여러 지역에서 확인되는 각국의 토기 문화와 아라가야토기의 유통·변화 과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콜로키움은 국내외 가야토기 관련 우수 고고학자 6인을 초청해 아라가야 토기의 우수성을 학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함안군민은 물론 역사·고고학 전공 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 조사연구기관의 전문 연구자 등 누구나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다음 5강은 오는 8월 21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일본 나라현립 카시하라고고학연구소 키노시타 와타루 공동연구원이 '일본 초기 스에키와 토기가마'를 주제로 아라가야와 일본의 토기 교류에 관해 강의한다. 콜로키움은 함안박물관 제2전시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함안박물관(055-580-3901) 또는 가야토기연구소(055-584-05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