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9월 22일 오후 2시 3·15해양누리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창원특례시편'을 열기로 했다. KBS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시민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하고 재미를 나누는 공개 녹화로, 10월 25일 방송되며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개최 일주일 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창원특례시가 9월 22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해 시민이 참여하고 전국에 창원의 매력과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홍보한다. (창원특례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9월 22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해 시민이 참여하고 전국에 창원의 매력과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홍보한다. (창원특례시 제공)

행사를 통해 창원의 문화관광 자원과 국화축제를 전국 시청자에게 사전 홍보함으로써 관광객 유입을 늘리는 것이 목표다. 녹화 현장인 3·15해양누리공원은 마산만의 해안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창원의 대표 관광지로, 도시와 바다가 어우러진 야외무대에서 시민의 활기와 흥을 전국에 선보일 수 있는 공간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먼저 9월 20일 일요일 오후 1시 KBS창원홀에서 열리는 예심에 응해야 한다. 이 단계에서 600팀을 대상으로 KBS 제작진이 1차 무반주 심사와 2차 반주 심사, 장기자랑과 인터뷰를 진행해 본선 진출자를 최종 선발한다. 창원시민과 창원 소재 사업자, 직장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예심 참가 신청은 9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접수한다. 거주지역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세부 접수처와 이메일 주소, 유의사항 등은 창원특례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선 무대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의 노래 경연과 개성 있는 장기자랑,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행사장 안전관리와 관람객 편의를 위해 세부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김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전국노래자랑이 제2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성공 개최를 함께 기원하는 시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국화축제를 앞두고 방송되는 만큼 창원의 매력과 축제의 즐거움을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지역 주민의 노래와 이야기를 통해 각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전국에 소개하는 국내 장수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