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오는 9월 2부터 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도내 재난·지진안전산업 분야의 8개 우수기업과 함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새로운 판로 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경남도가 9월 2~4일 부산에서 열리는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8개 우수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선보인다. (경상남도 제공)
경남도가 9월 2~4일 부산에서 열리는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8개 우수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선보인다. (경상남도 제공)

이 박람회는 안전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집약적으로 전시하는 국내 대표 안전산업 전문 행사다. 올해는 안전 관련 기업·기관 340개사가 참여해 총 920개 부스를 운영한다.

경남도는 행사 기간 중 '경상남도 안전산업 공동 홍보관'을 별도로 개설한다. 8개 지역 우수기업이 한 공간에 모여 제품을 전시하고, 국내외 구매처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신규 판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경남테크노파크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도의 재난안전산업 육성 정책과 지진안전산업 기반 조성 성과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같은 박람회에 도내 기업 8곳과 함께 참여해 401억 원 규모의 구매 상담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 진출 가능성을 검증했으며, 안전산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윤환길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도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국내외에 알릴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이 신규 판로를 개척하고 안전산업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