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11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경남특산물박람회'의 추천상품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도내 농·수·축산물 및 특산물 생산 중소기업 중 16개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경상남도가 11월 12~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경남특산물박람회의 추천상품관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16개사를 모집한다. (경상남도 제공)
경상남도가 11월 12~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경남특산물박람회의 추천상품관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16개사를 모집한다. (경상남도 제공)

이번 박람회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경남도와 전국의 200개사가 약 300개 부스를 마련한다. 지역 소비자부터 식자재 유통업체, 국내외 바이어까지 약 2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 박람회는 도내 최대 규모 특산물 행사다.

참가 기업들은 단순 전시와 판매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해외 대형 유통업체 및 수출 바이어와의 상담회에 참여하며 국내외 판로 개척이 가능하다. 이는 영세 중소기업에게 수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된다.

도는 선정된 16개사에 대해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 기본 비품을 지원한다. 전시 공간 확보 부담을 덜어주고 참여 장벽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http://www.gyeongnam.go.kr/trade)'을 통해 13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도는 이후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참가 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