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속초시장이 3일 오후 8시 평창군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린 '2026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 직접 찾아가 속초연세FC U15의 우승을 축하했다. 속초연세FC U15는 서울 용마중과의 결승전에서 3대0으로 대승을 거두며 창단 첫 금강대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021년 창단한 속초연세FC U15는 창단 첫해인 2021년에 금강대기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5년 만에 다시 오른 결승 무대에서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한 경기도 지지 않으며 전국 중등 축구의 최고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조별리그에서는 2승 1무의 성적으로 통과했고, 이후 16강에서 파주FC조영증 U15를, 8강에서 홍천FC U15를, 준결승에서 GS경수클럽 U15를 각각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 시장은 경기 전 선수단과 지도자들을 만나 결승 진출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력에 격려의 뜻을 전했다.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선수들과 함께 창단 첫 우승의 기쁨을 나누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단에 박수를 보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속초연세FC 지도부와 속초시체육회 등 관계자들과 전국 규모 유소년 축구대회의 운영체계와 우수 선수 육성 사례에 대해 살펴봤다. 또한 속초시 체육 발전을 위한 중장기 지원 방향과 정책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지도자, 학부모의 헌신이 창단 첫 금강대기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속초의 이름을 전국에 빛낸 선수단 모두에게 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우승이 지역 축구 꿈나무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키우고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 유소년 축구 발전 기반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