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수정2동 새마을 자율방역단이 12일 오전 하절기를 앞두고 지역 내 위생 해충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기온 상승과 잦은 강우로 모기 등 해충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권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부산 동구 수정2동 새마을 자율방역단이 모기 유충 번식지의 잡풀을 제거하는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부산 동구 제공)

방역단은 주택가와 골목길, 공·폐가 주변 등 해충 서식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분무 소독과 유충 구제 작업을 집중 실시했다. 특히 상습불결지인 수정동 143-1 공터를 중심으로 예초기를 동원해 모기 유충이 번식하기 쉬운 무성한 잡풀을 대대적으로 제거하는 환경정비까지 병행했다.

문영호 수정2동 새마을 자율방역단 회장은 "여름철 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만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방역 활동과 잡풀 제거 작업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수정2동 조성을 위해 단원들과 함께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