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와 부산유나이티드축구단이 스포츠와 인문학을 결합한 미래형 리더십 교육 모델 구축에 나섰다.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센터장 이현주)와 부산유나이티드축구단(단장 정호철)은 9일 오전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명량관에서 스포츠 정신 함양과 미래세대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역량과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스포츠와 리더십 교육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포츠 활동과 리더십 교육을 연계한 인성 및 공동체 의식 함양 ▲이순신 정신과 리더십 교육을 통한 축구단 리더십 역량 강화 ▲미래세대 글로벌 리더 양성 ▲교육·훈련·행사 운영을 위한 시설의 상호 활용 ▲지역사회 공헌 및 문화·체육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충무공 이순신의 도전정신과 책임감, 공동체 중심의 리더십을 스포츠 현장에 접목함으로써 선수와 지도자들의 인성 함양은 물론 지역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리더십을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현주 센터장은 “충무공 이순신의 리더십은 시대를 초월해 오늘날 스포츠 현장에서도 충분히 적용 가능한 가치”라며 “부산유나이티드축구단과의 협력을 통해 스포츠와 인문학이 결합된 새로운 리더십 교육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호철 단장도 “축구는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희생, 책임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이라며 “이순신 정신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구단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해구에 위치한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리더십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전문 교육기관이다. 청소년,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리더십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숙박이 가능한 연수시설과 교육장을 갖춰 전국 단위 교육·연수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리더십 캠프 개최, 지역사회 봉사활동, 문화·체육 교류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